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많은 트래픽을 견뎌야 하고 그렇게 되면 용량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해집니다.


일반 하드 1개의 용량으로는 큰 용량을 전부 감당하지 못하므로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하나의 디스크처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개념을 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 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웨어 RAID라고 부르는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여러 개의 하드디스클 가지고 장비를 만들어서 그 자체를 공급하는 방식은 안정적이지만 매우 비싸서 함부로 이용하기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구성을 위해 좀 더 저렴하고 안전하게 데이터의 저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RAID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고가의 하드웨어 RAID의 대안이며 운영체제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RAID를 바탕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RAID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Linear RAID, RAID 0,1,5,6 이 있으며 RAID 번호가 커질수록 좋은 성능을 갖췄습니다(물론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일반적이라는 뜻입니다).  간단하게 표로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표만 보고 바로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하나씩 각 RAID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Linear RAID입니다. 아래 개요에 나왔듯이 Linear 는 뜻 그대로 이어붙인 하드디스크 입니다. 1TB 하드디스크가 3개라면 정보를 저장할 때 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저장하여 3TB를 다 쓰는 방식입니다.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AID 0은 최소 2개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하나의 정보를 동시에 2개 이상의 디스크에 나눠서 저장하게 됩니다. 아래 예시에 나온대로 '안녕하세요? 우재남입니다' 라는 12byte 짜리 정보를 4바이트씩 쪼개서 3개의 하드디스크에 동시에 저장하므로 1byte당 1초의 저장시간이 소요된다고 가정했을 때 총 4초가 걸리게 되며 Linear RAID에서 12초 걸리는 저장속도보다 효율이 좋게 됩니다. 하지만 1개의 디스크가 고장나게 되면 모든 정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신뢰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TB, 100TB, 100TB 이런 RAID 시키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각각 다르게 되면 공간효율이 100%가 될 수 업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작은 하드디스크의 용량에 맞춰서 저장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RAID 0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서로 호환이 되는 동일한 제조사, 동일한 용량의 디스크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RAID 1은 미러링 방식이라고도 부르며 동일한 데이터를 2개 이상의 하드디스크에 동일하게 저장하므로 저장효율이 반토막 나게 됩니다. 공간효율이 좋지 않은 대신 하나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도 다른 디스크는 문제 없이 사용가능하는 결함을 허용하므로 정보의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일한 정보를 서로 다른 디스크에 동시에 저장하므로 저장속도에 차이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RAID 0과 RAID 1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RAID 0과 RAID 1을 사용하면서 그러면 두 개의 방식의 장점만 조합해서 사용하면 더 좋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RAID 5 방식이 그 답이 될 수 있습니다. RAID 1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면 RAID 0은 빠르고 공간효율이 좋기 때문에 두 방식의 장점만을 좝한게 RAID 5 방식입니다. RAID 5는 아래에서 설명하듯이 패리티(Parity)를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 7~10개를 연결하게 됩니다. 참고로 RAID 2,3,4 방식도 있지만 RAID 5보다 단연 효율이 떨어지므로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RAID 5는 다음과 같이 패리티라는 것을 통해서 하나의 디스크가 문제가 생겨도 잃어버린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는 짝수 패리티 방식으로 3개의 디스크에 정보를 나눠서 저장한 후 하나의 빈 정보를 따로 남은 디스크에 저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은 디스크의 저장 공간을 패리티라고 부르며 만일 아래 예시처럼 sdb 디스크가 고장나게 되면 패리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값을 짝수로 만들어야 하므로 이를 통해 패리티에 들어갈 숫자를 인식하여 데이터를 복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디스크가 2개 이상 고장나게 되면 패리티로도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RAID 6의 경우 패리티를 2개 사용하므로 RAID 5보다 안전성이 높지만 패리티를 사용하는 디스크가 2개나 되므로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디스크가 2개나 생겨 공간효율과 성능이 떨어지므로 RAID 5에 비해 활용 빈도가 적습니다. 


RAID 6보다 더 안정적이면서 RAID 5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RAID 1 과 RAID 0의 방식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 방식이 RAID 1+0 방식입니다. 앞서 말한 RAID 5가 패리티를 사용해서 공간효율이 떨어졌지만 RAID 1과 RAID 0 방식을 직접 조합시켜 그러한 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신뢰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게 RAID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므로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VMware를 통해 하드디스크를 설치해보면서 RAID 방식을 하나씩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설치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앞선 포스팅에서 배운 명령어를 통해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ls -l /dev/sd* 


로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확인합니다. /dev/sdc/ 로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disk /dev/sdc 


로 파티셔닝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명령어를 파티셔닝 명령어를 모르겠다면 m 을 입력해서 파티셔닝 명령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명령들이 있습니다. 읽어보면 무슨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고 당장은 새로운 파티셔닝을 해야하므로 n 을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p(주요파티션) e(확장파티션) 을 구분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주요파티션으로 사용하므로 p를 입력합니다.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로 엔터를 치면 default설정이 되므로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파티셔닝이 되고 파티셔닝이 됬는지 확인하기 위해 파티셔닝 명령어 p (print)를 입력하면 파티셔닝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잇습니다. 


덧붙이자면 시스템은 Linux고 시스템 Id는 83입니다. Id는 16진수로 표현됩니다. 



이제 w (write)를 입력해서 파티셔닝된 사항을 저장해주면 파티셔닝은 완료됩니다. 



이제 다시 


# ls -l /dev/sd*


로 확인해보면 파티셔닝된 /dev/sdc1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파티셔닝된 부분을 가지고 구성이 진행됩니다. 



# mkfs.ext4 /dev/sdc1


으로 파티셔닝된 하드를 포맷(시스템파일 생성)을 진행해줍니다. 파일타입은 센토스에 가장 호환이 되는 ext4 형식으로 합니다. 



용량이 1GB밖에 되지 않아 금방됩니다


# mkdir /mydata


로 마운트시킬 폴더를 생성해줍니다. /mydata는 임의로 지정한 이름이므로 아무렇게나 지정해도 상관없습니다.



# mount /dev/sdc1 /mydata


설치한 하드는 마운트를 시켜야 사용이 되므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 df


명령으로 현재 /dev/sdc1 이 /mydata에 마운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점은 기존에 /dev/sdb1도 /mydata에 마운트 시켜 놓았었는데 추가적으로 /dev/sdc1 을 마운트시키니까 /mydata에는 입력받은 /dev/sdc1이 마운트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드를 같은 슬롯에 마운트시킬 수 없으므로 따로 폴더를 생성해서 한 폴더에 하나의 디스크만 마운트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따로 /mydata1을 생성해서 /dev/sdc1을 마운트시켜 주었습니다.



이제 부팅시에도 마운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 gedit /etc/fstab 


을 편집해줍니다. vi로 편집해도 무방합니다. 



#

#

#

.

.

주석부분은 무시하고 가장 아랫줄에


마운트시킬하드    마운트시킬폴더    파일형식(포맷방식)    defaults    문제시덤프해서수정여부(0 or 1)   디스크검사순서(0, 1, 2 - 2는 첫번째 다음)   

/dev/sdc1            /mydata1                ext4                defaults            0                                    0


을 입력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root 사용자로 로그인해서 하드를 구성하기 전에 vmware player로 하드디스크를 먼저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업을 현실에서는 하드디스크를 직접구매해서 컴퓨터의 SCSI 슬롯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과정을 가상의 공간해서 다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Vmware workstation player를 실행시킵니다. 



2. Edit virtual machine settings 창을 열어 줍니다. 저는 메모리를 일단 3GB 주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저는 이미 Hard Disk 2를 꽂아둔 상태이므로 Hard Disk 3을 꽂도록 하겠습니다.



3. 좌측 하단의 Add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Hard Disk를 선택하고 Next를 누릅니다. 



4. 추가할 디스크 타입을 SCSI로 선택하고 Next를 누릅니다.



5. 새로운 가상디스크를 생성할 것이므로 Create a new virtual disk 를 선택하고 Next를 누릅니다.



6. 체크박스는 디스크공간을 실제 사용하는 컴퓨터의 용량에서 잡을 것인지를 묻는 것인데 가상으로 꽂을 것이므로 체크해제하시고 싱글파일로 사용하겠다는 두번째 Store virtual disk as a single file을 선택하고 Next를 누릅니다.



7. 디스크파일의 이름은 default설정대로 Server-1.vmdk로 가겠습니다. Next를 눌러주세요.



8. 디스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SCSI 0:2 에 꽂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Advanced를 눌러줍니다.



9. 제대로 꽂혀있네요.



10. 이제 root사용자로 로그인해서 본격적으로 설치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실행해보면 우측 상단에 하드디스크 모양이 3개로 보이면서 하드디스크가 꽂혀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vmware에서 서버를 설치하기 위해 가상의 SCSI하드를 추가하는 명령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가할 하드웨어 구성도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다시피 현재 vmware에서는 SCSI 0:0 슬롯에 꽂혀진 하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하드를 파티셔닝하여 swap공간 2GB, 저장공간 78G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SCSI 0:1에 추가로 하드를 꽂아서 하드를 구성해볼 예정입니다. 


※ 저는 이미 SCSI 0:1 에 두번째 하드를 꽂아놓았으므로 실제로 포스팅에서는 SCSI 0:2에 추가로 하드를 꽂아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다음 포스팅부터 실제로 하드디스클 구성하기 앞서서 필요한 명령어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도에 따라서 쓰이는 명령어들에 대해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먼저 설치한 디스크의 파티셔닝을 위해 fdisk
파티셔닝한 하드의 파일포맷 mkfs (파일시스템 생성)
해당 하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위해 mount 해서 하드디스크 장치에 연결
부팅시 마운트한 내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etc/fstab 을 편집해야 합니다.






IDE SCSI SATA 구성 (2)

Server의 하드웨어 구성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vmware상에서 서버의 하드웨어 구성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server의 하드웨어는 vmware상에 만든 가상의 컴퓨터 공간입니다. 따라서 실제 컴퓨터가 가상의 공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컴퓨터는 IDE SCSI 규격을 지원합니다. IDE(PATA)나 SATA는 일반 PC용으로 쓰이며 SCSI는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 주로 쓰입니다. 

IDE장치에는 CD-ROM이나 HARD DISK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각 IDE장치에는 케이블이 2개가 있어서 각각 장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기와 같이 IDE1:0 에는 /dev/sr0 이라는 씨디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SCSI 장치도 마찬가지로 슬롯이 있어서 SCSI 0이라는 슬롯에는 SCSI 0:0~15 총 16개의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데 SCSI 0:7은 vmware 에서 예약해둔 케이블이므로 실제로는 총 15개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CSI 장치는 0부터 3까지 4개의 SCSI장치가 있으므로 SCSI 0:0~15, SCSI 1:0~15, SCSI 2:0~15, SCSI 3:0~15의 총 60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하드디스크 명명은 /dev/sda /dev/sdb ... 순서로 나갑니다.

위의 구성도에서 SCSI 0:0 에 장착된 /dev/sda (80GB) 하드디스크에는 초기설치기 파티션을 나눴을텐데요.

 /dev/sda1(2GB)의 swap 파티션과 /dev/sda2(78GB)의 저장파티션으로 나누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vmware에서 어떻게 하드웨어 장치들이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히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Vmware workstation player를 실행시키고 확인하고자 하는 Server를 선택한다음 Edit virtual machine settings 를 클릭합니다.

Hard disk (SCSI) 를 클릭하고 오른쪽 화면 하단에 Advanced를 클릭하면 현재 어떤 장치에 SCSI하드가 꽂혀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장치는 SCSI 0:0 에 꽂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CD/DVD 를 클릭해서 Advanced를 클릭해서 확인해보면 현재 IDE 1:0 슬롯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DE SCSI SATA 구성 (1)


여기서 말하는 IDE, SATA 는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규격을 나타냅니다. 컴퓨터 버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연결방식은 서로 다른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하드디스크를 이용하려면 그에 맞는 규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IDE (a.k.a. PATA) (Intergrated Drive Electronics)

PATA(Paralle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라고 불리기도 하며 가장 구형 규격의 연결방식입니다. 병렬 ATA라고도 부릅니다. ATA는 굳이 직역하자면 '고급 기술 결합'이라는 이상한 용어가 탄생하지만 하드디스클 연결하기 위한 방식이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구형인 만큼 다른 연결 방식에 비해서 전송속도가 느리지만 버전별로 속도가 다르긴 합니다. E-IDE라 해서 일반 IDE보다 향상된 버전도 있습니다(2002년에 단종되었습니다.) 최근에는 ATA-5,6,7,8 까지 나와서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며 꾸준히 개발되고 있습니다.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IDE 방식이 발전되어 나온 규격으로 PATA규격보다 향상된 전송속도와 연결방식을 제공합니다. 직렬 ATA라고도 부르며 이 역시 버전이 나누어지는데 SATAT 1은 초당 150MB SATA 2는 300MB/s 가 최고속도 입니다. 이 외에도 SATA 3, 노트북을 위한 mSATA 등 다양한 버전들이 있고 속력역시 많이 발전되서 4GB/s 의 속도를 가진 고성능 버전도 있습니다.





SCSI(Small Computer System Interface)

'스카시'라고 국내에서 일컫습니다. 소형컴퓨터의 주변기기 연결에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표준 중 하나로 주로 서버나 워크스테이션과 같이 일반적이지 않은 하드디스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SCSI는 일반적으로 상용화된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하며 가격이 비쌉니다. 최근들어 SCSI를 대체하여 SAS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SAS 6Gbps, SAS 12Gbps 규격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SCSI에 비해 월등히 긴 전송가능폭을 가졌습니다. (SCSI는 미터단위도 못간다는..?)

이러한 방식을 이용해서 HDD, SDD와 같은 하드디스크를 연결합니다.

추가로 아래에 SSD의 설명을 간략히 덧붙입니다. 





SSD(Solid State Drive) 

일상생활에서 특히 노트북의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하드디스크입니다. 읽어들이는 속도, 즉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빠른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무리 느려도 500MB/s 정도의 입출력 속도를 자랑합니다. (HDD는 약 200MB/s). 더해서 읽는 속도가 빠른만큼 부팅속도도 빨라서 고성능 프로세스에 많이 장착되는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흠이 있긴합니다. 맥북이나 젠북의 주요 하드디스크로 사용됩니다. 



리눅스에는 기본적으로 gnome window를 GUI 환경으로 설정해서 설치할 수 있지만 윈도우와 비슷한 KDE데스크탑 환경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초기 리눅스 설치시에 설정해주면 되는 부분인데요. KDE데스크탑과 gnome 데스크탑의 가장 큰 차이는 설정의 정도에 있겠습니다. gnome은 가벼운 설정을 추구하는 반면 KDE는 윈도우와 같이 이것저것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gnome은 왜 설정못하냐 라고 물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gnome에서도 역시 설정 가능한 부분은 KDE도 마찬가지지만 리눅스에서 gnome 데스크탑을 활용하신다면 그래도 조금은 가벼운 환경을 추구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사족입니다...>_<)




이번 포스팅에서는 Client(클라이언트)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KDE데스크탑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설치할 KDE데스크탑 그룹패키지를 확인합니다.


$ yum grouplist | grep KDE



대소문자를 반드시 구분해서 KDE데스크탑 그룹패키지를 설치해줍니다. 


$ su -c 'yum -y groupinstall "KDE Plasma Workspaces"'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시간이 5~15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KDE데스크탑으로 부팅하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자동로그인이 되어있다면 전체설정>사용자>자동로그인 끔  으로 자동로그인을 해제해주셔야 합니다. 


$ reboot



리부트를 하고 접속화면이 뜨면 centos 를 눌러 비밀번호 입력화면을 띄웁니다. 그리고 로그인 버튼 옆에 설정버튼을 누르면 KDE Plasma 작업공간으로 설정을 변경하고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KDE데스크탑 작업환경으로 로그인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놈클래식으로 연습하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네요 >_<



KDE데스크탑에서는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재부팅하게되면 이미 설정된 KDE Plasma 작업공간으로 부팅되므로 다시 그놈 클래식으로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가장 활용빈도가 낮을 수 있는 리눅스 센토스 내에 존재하는 가상머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센토스를 윈도우 상에서 구동할 때 멀티부팅을 하거나 Vmware를 사용해서 구동할 수 있는데 구동된 리눅스 센토스 내에서 또한번 가상머신을 이용해 윈도우 서버 2008을 구동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 윈도우 상에서 cafe.naver.com/thisislinux 자료실에서 윈도우서버2008.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센토스 내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받아도 상관업습니다.)


2. 받은 파일을 복사합니다.


3.센토스 다운로드 폴더로 붙여넣기 합니다.


4. 아래와 같이 복사된 윈도우 iso파일을 확인합니다.


5. 이제 프로그램 > 시스템도구 > 가상머신관리자 를 실행시킵니다.


6. 파일 > 새 가상머신 만들기 를 실행합니다.


7.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로컬설치매체(ISO 이미지나 CDROM)을 선택하고 앞으로를 누릅니다.


8. 우측 하단에 로컬검색을 클릭합니다. 


9. 다운로드 폴더에 윈도우 iso 파일을 선택해줍니다.


10. 메모리는 1GB를 줍니다.


10-1. 사전에 메모리를 넉넉하게 설정하지 않았다면 vmware 설정에서 메모리를 용량을 늘려줍니다.


10-2. Processors 탭에서 Virtualize engine virtualize intel, CPU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11. 가상 머신이 차지할 용량을 설정하고 앞으로를 눌러줍니다. 전 8GB를 주었습니다.


12. 이제 이름을 win2008로 설정하고 '설치 전에 사용자 설정'을 체크한 후 완료를 누르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해당 설치는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최소 10분에서 최대 1시간 이상도 걸릴 수 있다는 점 염두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센토스 리눅스 내에서 가상머신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가상 머신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으나 리눅스에선 가상 머신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에 KDE 데스크톱을 추가설치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23. 리눅스 유틸리티(파일브라우저 - 노틸러스) 에 이어서 X윈도에서 사용하는 기타 유틸리티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1. 에볼루션(evolution)


에볼루션은 MS Outlook Express(Ms아웃룩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 입니다.

메뉴 : [프로그램] - [오피스] - [에볼루션]


# evolution


2. 메신저 - 엠퍼시(empathy) 


엠퍼시(empathy)는 Facebook Chat, Google Talk, Windows Live(MSN), Yahoo 등 대부분의 메신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사용됩니다. 

각각의 메신저에 로그인해서 연동시킬 수 있습니다.

메뉴 : [프로그램] - [인터넷] - [엠퍼시]


# empathy




3. FTP클라이언트(GFTP)

Fedora 20 사이트에서 가져와서 설치해야 한다.

메뉴 : [프로그램] - [인터넷] - [gFTP]


# gftp


http://rpm.pbone.net/index.php3/stat/4/idpl/25149745/dir/fedora_20/com/gftp-2.0.19-10.fc20.x86_64.rpm.html  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거나



터미널에서


# rpm -Uvh gftp-2.0.19-10.fc20.x86_64.rpm



으로 설치하면 된다.


4. 사운드 설정 및 음량 조절

메뉴 : 우측상단 [사용자 이름] - [설정]


# gnome-control-center 명령어 실행 후 [소리] 아이콘 클릭





5. 멀티미디어 - 음악 재생과 인터넷 라디오 재생

메뉴 : [프로그램] - [음악과비디오] - [리듬박스]


# rhythmbox



6. DVD재생 및 동영상플레이어

메뉴 : [프로그램] - [음악과비디오] - [동영상]


# totem



7. 문서편집기 - Windows의 메모장 역할

메뉴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지에디트]


# gedit



8. 문저 편집기/뷰어 - pdf뷰어 

PDF 등의 다중 문서 뷰어

메뉴 : [프로그램] - [유틸리티] - [문서보기]


# evince



9. 그래픽 편집 - gimp

Windows 의 포토샵과 비슷하다.

메뉴 : [프로그램] - [그래픽] -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 gimp


gimp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 yum list gimp 


로 확인해본 후


# yum install gimp 


를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된다. 





10. 그림보기 - eog

Windows 의 알씨(Alsee) 등과 비슷하다.

메뉴 : [프로그램 ] - [유틸리티] - [이미지보기]


# eog


11. 스크린샷 - 화면을 캡쳐할 때 사용

메뉴 : [프로그램] - [유틸리티] - [스크린샷]


# gnome-screenshot



12. Libreoffice - Writer, Calc, Impress, Base

상용인 Microsoft Office 와 견주어도 별로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픈 소스이다.

LibreOffice 는 원래 OpenOffice 라는 제품에서 갈라져 나온 제품이다.

Windows, Mac, Linux 용 모두 무료로 배포 중이다.


MS word = Writer

Ms Word 의 파일 포맷인 *.doc , *.docx 를 지원,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메뉴 : [프로그램] - [오피스] - [LibreOffice Writer]


# libreoffice --writer

Ms Excel = Calc

Ms Excel 의 파일 포맷인 *.xls , *.xlsx 를 지원,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 libreoffice --clac



Ms Powerpoint = Impress

Ms Powerpoint 의 파일 포맷인 *.ppt , *.pptx 를 지원,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 libreoffice --impress



Ms Access = Base

Ms Access 의 파일 포맷인 *.mdb , *.mdbx 를 지원,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 libreoffice --base





--


*.odg 확장자를 지원하는 ODF 편집기 Libreoffice Draw 도 있다.



마지막으로


# libreoffice 


로 통합실행도 가능하다.


04. file Directory & Permission (파일과 디렉터리의 소유와 허가권) 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내용이 나눠져 있어서 찾기가 어려워서 링크파일에 대해서만 따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파일의 링크(link)에는 하드링크(hard link)와 심볼릭 링크(symbolic link 또는 soft link 라고도 한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드 링크(Hard Link)는 windows에서 바로가기 아이콘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하드링크를 생성하면 "하드링크파일"만 하나 생성되며 같은 inode1을 사용합니다.


# ln 링크대상파일이름 링크파일이름


심볼릭 링크(Symbolic Link)를 생성하면 새로운 inode2를 만들고, 데이터는 원본파일을 연결하는 효과를 가진다. 


# ln -s 링크대상파일이름 링크파일이름


덧붙여 inode란 실제 데이터 파일의 정보를 나타내는 inode 구역에 저장되는 데이터인데 그냥 하나의 객체를 뜻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inode1=inode1 but inode1≠inode2


다시말해 하드링크를 생성한 파일은 원본파일과 완전히 동일한 inode 정보를 가지게 되어 이 말인 즉슨 원본파일을 지워도 hard link 파일은 원본 파일의 데이터를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실행이 된다는 말씀이다. 


하지만 바로가기라는 특성상 symbolic 링크가 더욱 일반적으로 쓰인다. (hard link는 무쓸모인가...)


# ls -il  or # ls -li    


파일리스트 맨 앞에 파일 색인번호를 표시한다. 이 명령어로 하드링크(hardlink) 파일과 소프트링크(softlink) 파일의 색인번호를 원본파일과 비교할 수 있다.


링크파일 생성에 [옵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ln [옵션] 원본파일 대상파일(혹은 디렉터리)


--backup[=CONTROL] : 대상파일이 존재할 경우 백업파일을 만든 후 링크파일을 생성

-b : 링크파일 생성 시에 대상파일이 존재하면 백업파일을 만든 후 링크파일을 생성

-d : 디렉토리에 대한 하드링크생성. root 권한으로 수행하더라도 시스템의 권한제한으로 실패할 수도 있음. (-F / --directory = -d)

-f : 대상파일이 존재할 경우에 대상파일을 지우고 링크파일을 생성

-i : 대상파일이 존재할 경우에 대상파일을 지울지 확인 (--interactive)

-s : 심볼릭 링크파일 생성

-S : 백업파일을 생성할 때 원하는 접미사를 정할 수 있음

-t, --target-directory=DIRECTORY : 링크파일을 생성할 디렉토리를 지정함


링크 파일을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시면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센토스 리눅스를 설치하면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firefox web browser)는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처럼요. 


물론 자동업데이트를 설정할 수 있지만 첫 포스팅 01. Basic Server Setting (서버 기본 설정) 에서 저희는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되지 않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를 자동업데이트를 시켜주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구버전이 되고 말겠죠. 따라서 파이어폭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이어폭스 버전정보를 확인해봅니다. 


파이어폭스를 실행하고 오른쪽 목록 버튼을 클릭하고 빨간 박스로 표시해둔 파이어폭스 도움마로 들어갑니다.


파이어폭스는 터미널에서


# firefox 


로 실행가능합니다.



파이어폭스 도움말 창에서 맨 밑에있는 Firefox 정보 를 클릭합니다.



Mozilla Firefox 정보에서 파이어폭스 버전인 45.5.0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X윈도우로 간편하게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후 주소창에


http://www.mozilla.org/en-US


를 입력하여 접속한 후 Firefox 메뉴를 누릅니다.



Download Firefox 를 눌러서 버전 다운로드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중간쯤에 있는 Linux 64-bit 를 클릭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 파일을 /root 에 저장해 줍니다.



(※ wget을 이용한 방법도 여기서부터 동일합니다.)


이제 터미널 창을 열어서


압축해제된 firefox 폴더를


# mv firefox /usr/local


로 이동시켜줍니다. 



# cd /usr/local/bin 


으로 이동 후 


# ln -s /usr/local/firefox/firefox . 


bin 폴더에 링크파일을 생성해줍니다.


이제


# firefox


로 확인해보면 파이어폭스 버전이 54.0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혹시 창이 아래와 같이 뜬다면 +++


메뉴바가 보이지 않는다면 주소표시줄 상단에 커서를 두고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다음과 같이 메뉴를 소환한 다음


Menu Bar 


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Help - About Firefox


로 버전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그림처럼 말이죠...! &_&;;






















윈도우에서는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제어판에서 말이죠.


리눅스 센토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브라세로(Brasero)를 이용해서 이미지파일을 만들고 CD/DVD를 굽거나 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yum 명령으로 해당 패키지를 다운받아줘야 합니다.


# yum -y install brasero



Nothing to do?!!!


어라 이미 다운받아져 있네요 >_<;;



그렇다면 터미널 종류 후에 '프로그램 - 음악과 비디오 - 브라세로' 를 실행시켜 줍니다.



브라세로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설명은 새프로젝트만들기에 옵션과 동일하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데이터프로젝트를 눌러서 이미지파일을 시험삼아 만들어봅시다.



노틸러스(파일)을 열고 홈폴더에서 test1,test2,test3 파일을 클릭합니다. 



선택한 파일 3개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브라세로에 떨궈줍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굽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이미지 파일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간단히 기본 설정되어 있는 /root 에 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졌구요...!



홈 폴더(/root)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이 brasero.iso 라는 이미지 파일이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를 쓴다고 모든 분들이 텍스트모드에서 혹은 콘솔창을 띄워놓고 작업만 하시진 않을겁니다.


저처럼 윈도우의 자질구레한 기본프로그램들과 악성코드가 귀찮아서 오신 분들도 물론 있을 거구요.


하지만 윈도우만 쓰다가 리눅스를 쓰시는 분들은 어떤 프로그램이 윈도우 소프트웨어의 대체 프로그램이 될지 모릅니다.


리눅스에는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대체할만큼의 많은 무료 소프트웨어(유틸리티)들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것들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탐색기와 비슷한 기능의 파일브라우저인 노틸러스의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노틸러스라는 파일부라우저는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프로그램 - 파일


이 노틸러스 유틸리티 입니다.




보조프로그램 - 파일


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파일을 열면 홈폴더가 보입니다.


슈퍼유저의 홈폴더이므로 경로는 /root


입니다.



그렇다면 만일 일반유저로 접속했을 때 슈퍼유저의 홈폴더는 어디일까요


바로 컴퓨터 입니다.


/ 폴더에서


/root 폴더를 찾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반유저로 들어가면 저 폴더그림에 x표시가 되어서 root폴더에 접근할 수 없다고 표시되어 있을겁니다~ 직접 확인해보세요.



노틸러스 파일브라우저는 윈도우 탐색기와 거의 동일하므로 기존 윈도우에서 쓰던 단축키들인 Ctrl+X, C, V 등과 새폴더 만들기, 이름바꾸기, 삭제, 등 모든 명령이 동일하게 실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png, gif, jpg 확장자를 실행시키는데 적용되어 있는 기본프로그램을 어디에서 확인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 - 시스템도구 - 설정 



전체 설정 - 자세히보기



자세히보기 - 기본프로그램


에서 웹, 메일, 달력, 음악, 영상, 사진에 해당하는 기본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alias 명령어를 이용해서 기존의 복잡한 명령어를 손쉽게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설정된 alias 명령어가 시스템종료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지속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덩달아 알아보려고 합니다.


alias 는 별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단어로 실제로 리눅스에서도 


# alias 새 별명='기존명령어' 


를 입력하면 기존명령어가 입력된 새 별명으로도 실행시킬 수 있게됩니다.


일단 가장먼저 터미널을 열고 (저번 포스팅에서 바로가기 키를 설정했으므로 Ctrl+Alt+T)


# alias



입력하면 현재 alias에 등록된 별명 목록이 나옵니다. 기존에 쉽게 사용하던 몇가지 명령들이 지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화면을 클리어하고 별명을 지정하려는 명령어인


# free -m


을 입력해서 현재 메모리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잘 확인이 됩니다.


이제는 alias 명령어를 이용해 해당 명령어를 새로운 f 명령어에 대입하도록 하겠습니다.


# alias f="free -m"


입력을 하고 


# f 


로 확인해보니 


# free -m 


을 입력했을 때와 동일한 결과가 출력됩니다. 설정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해당 명령은 임시로 지정된 것이므로 시스템을 종료하면 초기화가 됩니다.


따라서 재부팅 이후에도 해당 명령을 사용하고 싶다면 /bashrc 에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bashrc 는 홈(root) 디렉터리의 bashrc라는 숨김파일로써 alias와 bash가 실행될 때 설정 함수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설정을 담고 있는 파일입니다. 



해당 파일은 /etc/bashrc 와는 다르게 해당 사용자에게만 영향을 줍니다. 


# vi ~/.bashrc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 음영친부분을 입력해줍니다.


alias f='free -m'



wq로 저장하고 빠져나온 후


# source ~/.bashrc


로 재설정해줍니다.



재설정 이후에는 재부팅해도 f 명령어가 입력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놈 터미널(gnome-terminal)의 바로가기 키를 설정하는 간단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센토스 7버전에 바로가기키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터미널을 일일이 찾아서 여는게 귀찮아서 설정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앞선 포스팅에서 미리 언급하지 못했지만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환영입니다 >_<;; 


또한 포스팅에 오탈자나 틀린 지식이 있다면 수정요청해주시면 기꺼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유없는 악플이나 시비는 사절입니다.


Centos_network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제가 책을 보면서 독학하고 있는 리눅스의 내용을 정리하는 의미로 하고 있으므로 책이 없으신 분들도 이대로 따라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이것이 리눅스다(한빛미디어 출판)' 입니다.


오늘 내용은 해당 책과 관련이 없으며 제가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정리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리눅스 공부 초반에 설정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고민할 때 손쉬운 해결책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오른쪽 상단메뉴에서 설정창을 클릭합니다. 



전체 설정에서 '키보드'를 클릭합니다.



키보드 설정에 들어오면 '자판 입력'과 '바로 가기' 탭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바로카기 탭을 눌러줍니다.



'바로 가기' 탭에 들어오면 여러가지 항목에 바로가기 키를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적혀있듯이 바로가기 키를 편집하려면 해당 줄을 누르고 설정하려는 새로운 키를 누르면 됩니다. 


설정을 지우려면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됩니다.



'바로가기'탭의 여러 항목 중에서 맨 밑에 있는 사용자 설정 바로가기를 클릭해줍니다.



사용자 설정의 바로가기에는 이미 제가 만들어둔 단축키가 있는데요.


이름은 그냥 Open Terminal 로 지정해주시고 실행하려는 명령에 gnome-terminal 이라고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항목이 생성되면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ctrl+alt+t 로 바로가기키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키는 굳이 똑같지 않아도 됩니다만 우분투에서 해당 키로 기본설정이 되어있으므로 동일하게 지정해주었습니다.



아무화면에서나 Ctrl+Alt+T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터미널이 실행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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