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018 셀피드론 조종 어플리케이션인 jy-ufo 사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답변을 드리고자 간략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처음에 jy-ufo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1. 우측 하단의 PLAY버튼을 누릅니다.



2. 우측 상단의 Off버튼을 눌러 On 상태로 바꿉니다.



3. 상태가 On으로 바뀌면 조종간이 앱 화면에 표시됩니다.




 ※ 아래는 앱 화면 구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G-센서모드는 사실 켜나 안켜나 큰 차이는 없지만 켜면 좀 더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듯 해서 켜는게 낫습니다.


조종방법은 


1) 좌측 하단의 이륙으로 최초 기체 상승 (  기체의 최초 이륙은 이륙버튼으로 합니다! 상승/하강키로는 이륙이 되지 않습니다. )


2) 고도유지, G-센서모드 ON


3) 좌측 상승/하강키로 고도 조종, 우측 좌우 방향키로 좌우 방향 조종


혹시라도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_<

겨울이 되니 집이 건조해서 비염을 달고 사는 여친님의 달리는 코를 달래주기 위해 구매하게 된 코지랩 씨앗램프! 


해외 거래처를 통해 직접 샘플을 리서치 하던 중 발견해서 직수입한 상품입니다.


조그마한 미니 가습기 말고 공부하는 여친님의 책상 위에 떡하니 오래 버텨줄 적당히 크고 예쁜 가습기를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씨앗램프! 


(예쁘다 그뤠잇!)


Wood Grain Essential Oil Diffuser


처음에 발견한 제품은 이런 모양이었으나(못생..) 더 예쁜 모양이 있길래 다른 모양으로 가져왔습니다. 


일단 도착하자 마자 개봉...! (택배상자는 언제나 뜯는 이 맛...)


개.봉.박.두


박스 안에 박스가 안전히 들어있네요. 


또 상자...


개봉하니 비닐에 싸여져 있습니다.


이번엔 비닐...


구성품은 원목커버, 물통 및 메인바디, 어답터, 150ml 계랑컵 이 들어있습니다. (책상이 지저분한건 안비밀...ㅜㅜ)


책상 너저분...


영어(!?)로 된 설명서도 들어있구요.


설명서..!?


150ml 계랑컵


씨앗램프는 조립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고 그대로 원목 커버만 들어서 물만 채우면 되서 매우 간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이제 물을 채워서 작동해봅시다.


깨알같은 150ml...




물통엔 약 300ml까지 채울 수 있으며 물대신 oil을 넣어서 디퓨저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왼쪽은 LIGHT버튼으로 누르면 계속 색이 바뀝니다. ->->-> 순서인거 같은데 맞는진 모르겠네요...;; 



색은 은은하니 조명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네요.





평소 원목무늬를 좋아해서 가습기도 필요한 겸 인테리어 용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크기도 적당하고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 그뤠잇!)

300ml 물통이 좀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물 채우는게 쉽고 계량컵이 따로 있어서 괜찮네요.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사용하면 분위기도 내고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국내에 없는 제품을 직수입하게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이 가습기는 여보 공부방에서만 쓰는걸로...)


지난주에 샀던 워피바른두부모래를 일주일간 사용해본 후기를 올립니다. 


가장 먼저 사막화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저희집은 4묘가정이라 싸고 지르는 아이들의 대소변이 실시간으로 축적이 됩니다. 따라서 집에 있을 때는(특히 주말에는) 모래 파는 소리만 나면 즉각즉각 처리해주기 위해 화장실을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 바로 앞에 위치시켜놓았습니다. 바로 떠다 버릴 수 있도록 말이죠. 아래 사진은 아이들이 모래파는 소리가 2~3번 들린 후에 가서 확인 후 찍은 사진입니다. 


화장실의 입구에 따라 사막화되는 정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모래가 부스러지지 않는 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저희집 냥이들은 입구에서 모래를 파고 들어가는 성향이 있어 밖으로 모래가 완전히 튀어나오지 않게 막을 순 없지만 기존에 응고형 모래를 쓸 때는 집안에 화장실조차 들여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모래언덕을 만들어놓았던 것에 비해면 이정도는 없는 거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모래는 상당히 적게 날리며 앞에 발판정도만 놔줘도 사막화 걱정은 없이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 끙아가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바랍니다 >_<;;


냥이들이 쉬아해서 굳은 두부모래를 화장실에 투하 후 물을 내리는 영상입니다. 일단 응고는 딱 쉬아한 만큼 적당히 응고되서 모래 소비가 크지 않고 모래가 바스러지지도 않으며 삽의 구멍으로 잘 빠져나가 딱 쉬아해서 굳은 모래만 퍼서 버릴 수 있습니다. 편리하게 화장실에 버리고 1~2초 후에 바로 내려도 막히지 않을 정도로 물에 잘 풀립니다.



벽에 말라붙은 쉬아의 위치를 잘못 파악하고 삽질을 했답니다...;;(진정한 삽질...) 위에서 언급했듯이 딱 적당량의 모래만 묻는 것 같아 보입니다. 

2주 정도는 더 사용해보고 오래 사용해도 잔 부스러기가 생기는지를 한 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피바른두부모래 전반적인 평점
사막화 ★★★★☆ - 입구가 큰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모래발판 하나정도 깔아주시면 문제없을 듯 합니다. 잔부스러기가 날리는 건 없습니다. 
응고력 ★★★★☆ - 위의 영상 참고하시면 됩니다. 좋아요 ㅎㅎ
용해력 ★★★★☆ - 워피바른두부모래01 영상참고해주세요 ㅎㅎ
탈취력 ★★★★★  - 뭐니뭐니해도 이 모래의 장점은 냄새가 정말 없다는 것 같습니다. 응고형 모래는 조금만 관리안해줘도 찌든 오줌냄새와 응아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는데 은은한 베이비파우더 향이라고 해야되나 모래 본연의 향이 강한 냥이들 냄새를 잘 잡아줍니다. 아직까지 사용해본 모래중 단연 으뜸이네요...만족스럽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이 4묘 가정의 아빠입니다 ~^^ ㅋㅋ


실제로 주문해서 가져온 제품들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일단 냥이들만 다시 한번 소개드리고 시작하자면 


왼쪽이 커피(가루아들) 오른쪽이 가루입니다.


집안의 대장 7.8kg 거묘 대장 대철이


집안의 까칠대장 소철이


이번에 모래 전체갈이를 하면서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워피바른두부모래를 시켜봤습니다. 원래 일반 응고형모래를 쓰다가 먼지 날림이 너무 심하고 사막화 되는 현상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두부모래로 갈아타보자 하고 찾다가 눈에 들어와서 구매한 워피바른두부모래입니다. 


Odor killer라고 해서 냄새도 잡아주고 먼지도 적다고 야심차게 적혀 있어 정말 그런지 확인해보려고 산 것도 있고 두부모래가 확실히 먼지날림은 적다고 해서 꾸준히 사용해보려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네요~


일단 아래 사진처럼 박스에 진공포장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어라? 양이 좀 적네?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진공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주문할 때 진공팩이라고 써진 부분은 봤는데 정확히 무슨 진공팩인지 몰랐는데 진공포장이었군요. 꺼내보니 진공포장이 잘 되있어서 양이 많아보이진 않습니다(반전주의). 하지만 보관은 정말 편하겠네요. 



이렇게 7L짜리 6개가 한묶음으로 왔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화장실을 씻구고 모래를 채워봤네요. 7L짜리가 진공포장되있어서 양이 적어보인거지 실제로 다 부으니까 1팩으로도 꽉 찰 정도로 다른 모래와 별 다를 바 없이 양은 충분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모래채우는 영상입니다. 보통 모래는 부으면 퐈아아아 하고 먼지가 올라오는데 이 모래는 먼지가 생기지 않네요. 붓고 나서 맨 밑에 가루도 적고 몇번 섞어서 다시 만지니까 가루나 부스러기가 만져지지 않습니다. 손으로 휘저어도 바스라지지 않구요. 


냄새는 음..애기 분유냄새? 라고 해야되나... 냥이들 오줌냄새를 잘 잡아줄 것 같이 은근히 진하면서 거북하지 않은 냄새를 풍겼습니다. 실제로 며칠 사용해보고 응고력이나 사막화에 대해서 추가적인 리뷰쓰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화장실을 구매하려다보면 크기가 실제측정수치를 봐도 감이 안올 때가 많습니다. 벌써 화장실만 3번째 바꾸는데요..!

실제로 저처럼 다묘를 키우는 분들이 큰 화장실을 구매하려할 때 과연 대형, 초대형이라는 화장실들이 얼마나 큰지 고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엠펫 초대형 고양이화장실 실제크기(비교샷)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여자친구랑 같이 키웁니다ㅎㅎ) 4마리 전부 코숏이지요~

이게 귀여움도 4배 청소하는 양도 4배니까 힘들긴해도 옆에와서 쭈그러져서 잘때면 귀여움이 뿜뿜..!!

(맨 앞에 검은색 큰놈이 대철이, 가운데 있는 검은색 냥이가 소철이, 대철이 옆에 커피(가루아들), 맨 끝에 입니다. 


이번에 4마리 중 대장인 대철이가 방광염에 걸려 자꾸만 이불에 소변을 보는 바람에 이불도 갈고 모래도 갈고 화장실도 더 큰걸로 갈아줘야지 해서 화장실을 찾아보던 중 대철이(7.8kg 나가는 거묘...)한테 딱 맞는 화장실이 있는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바로 엠펫(M-pet)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 입니다. 네이버쇼핑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토브맘(tovmom.com)에서 구매했고 원래는 블루색상으로 주문했으나 제조사측 품절이라고 전화와서 그냥 그린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배송은 하루 걸렸네요. 

뚜둔..! 거대한 엠펫 초대형 화장실의 위엄




실제 크기는 토브맘 사이트(tovmom.com)에 있는 실측사이즈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실측사이즈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너무 커서 화장실 청소가 어려울 수 있으면 함정이겠지만 엠펫 화장실은 입구만 따로 위로 분리할 수 있어서 맛동산 캐기 좋은 구조라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그냥 봐도 일반화장실의 2배 크기라 엄청크지만 얼마나 큰지 느낌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1.5L 생수병과 비교샷을 찍었습니다.


꽉 채우면 1.5L 생수병 10개도 더 들어갈 듯 합니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모래통과 비교한 겁니다. 2배 이상 차이나네요..!!(헐)


이번에 모래도 새로 워피바른두부모래로 바꾸면서 7L짜리 6개를 구매했는데 엠펫 초대형 화장실에 3개, 기존 모래통에는 1개 1/2 을 채우니 딱 맞네요. 

엠펫4개까지도 충분히 들어갈 듯 합니다. 


다묘를 데리고 있다보니 위생상 화장실 개수도 많아야 하고 냥이들이 잘먹어서 다 몸이 커서 화장실도 키워주다보니 대형, 초대형 화장실만 자꾸 찾게 되네요. 

기존에 대형 화장실도 구매해보았지만 엠펫 초대형 고양이 화장실만큼 커다랗지는 않은 듯합니다...! 

오랜 고민끝에 주문한만큼 만족스럽습니다 !!




테크몬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의 화질이 궁금하시다고 하셔서 추가적인 리뷰를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720P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정확히 2.0M이라는 200만 화소가 얼마정도 인지 감이 안오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예전,,2015년 형 SAMSUNG A5 의 셀카모드 화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 정도면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입니다. 

직접보여드리는 사진의 화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 원본, 무보정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4묘 가정의 둘째 '소철이'


4묘 가정의 대장 '대철이'


테크몬드론은 200만 화소(2.0M) 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화질이 좀 더 개선이 되었다고 해서 데려와서 영상을 찍어보았네요. 





아래 영상은 화질 개선 전의 테크몬드론 영상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영상은 직접 들고 영상만 촬영했고 마지막 영상은 직접 날리면서 찍었는데 뜨는 순간만 찍혔네요..! 


확실히 위에 개선된 영상이 선명하고 보기 좋네요. 위 영상 정도면 여행가서 사진찍으면서 가지고 놀기엔 충분할 듯 합니다. 


물론 고가의 촬영용 드론에 비할 수는 없지만 입문용드론이 이 정도면 준수합니다.


(들고 촬영한 영상 1 - 화질 업그레이드 전)


(들고 촬영한 영상 2 - 화질 업그레이드 전)


(띄우는 영상 1 - 화질 업그레이드 전)

영상은 다음과 같이 3D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을 듯한데 정확한 사용은 저도 잘 모르겠어서 Pass.



※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다음과 같이 확인가능합니다. 

일단 촬영한 사진과 영상 확인을 위해 jy ufo 앱을 실행시키고 빨간색 표시한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첫 번째 PICTURES로 들어가면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삼아 찍느라고 동일한 사진만 4장을 찍었네요...


두번째는 촬영한 VIDEO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jy ufo 앱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과 영상은 기본 갤러리(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otos, Videos 라는 폴더가 자동생성되어 해당 파일들이 저장이 됩니다. 


다음과 같이 사진과



영상을 갤러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테크몬드론의 화질에 대한 리뷰를 마쳤습니다. 


입문용드론으로 고급드론을 구매하기 전에 감각을 익혀보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데려와 재미삼아 사용해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실제 조종해보고 느낀 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조종할 때 주의할점이 있더라구요. >_<!

























저번에 포스팅한 테크몬드론 과 같은 사진촬영 기능이 있고 휴대폰으로 조종가능한 드론을 조종하려면 JY-UFO 라는 휴대폰 조종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드론을 조종하시는 분들은 조종간이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는데 휴대폰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기면서 조종하는 것처럼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휴대폰의 기울기를 이용해서 조종할 수 있으니 나름 시작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해당 JY-UFO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JY-UFO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합니다. (안드로이드 기준이므로 iOS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주세요.)



다음과 같은 앱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찾고나면 '설치' 를 클릭해서 앱을 설치해줍니다. 



'동의'도 클릭해줍니다. 



앱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다음과 같이 JY-UFO 앱이 생기신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개인화면은 가렸습니다.)



해당 어플을 실행하기 앞서 드론과 연결을 위해 앱을 사용하므로 드론의 전원을 켜줍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색 부분의 전원버튼을 1~2초 꾹 눌렀다가 떼주시면 전원이 켜지면서 앞부분에 초록색 불빛이 깜박입니다. 


<OFF 상태>

jy018


<ON 상태>


드론의 전원을 ON한 상태로 와이파이를 켜면 WiFiUFO-6B6547(뒷자리는 바뀔 수 있습니다) 혹은 WiFi-720P-78D457 과 같은 이름의 드론과 연결을 위한 와이파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와이파이를 클릭해줍니다. 



들어오면 현재 드론의 카메라가 비추는 영상이 실시간으로 송신됩니다. 조종을 위해 처음 화면에서 OFF되어 있는 파란색 박스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화면의 우측 상단 부분에 Off --> On 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드론 조종이 가능합니다. 




화면에서 왼쪽 조종간은 상하 컨트롤러, 오른쪽 조종간은 좌우 컨트롤러 입니다. 


왼쪽 조종간에서 밑으로 되어있는 파란점을 위로 끌어올리시면 드론의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상승을 시작합니다. 


상승이 되면 본격적으로 조종을 해야 하는데요. 처음에 조종간으로 오른쪽 왼쪽을 컨트롤하려다보면 미세한 조정이 어렵기 때문에 자꾸만 추락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아래 사진의 파란박스 부분의 팽이모양을 클릭하시면 휴대폰의 기울기를 인식해서 드론이 움직이는 'G-sensor'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이륙에 관한 부분입니다. 왼쪽 상하 조종간으로 이륙이 안되면 아래 사진의 모래시계표시(고도유지 버튼입니다)를 누르면 하단 좌우측에 화살표가 생길 겁니다. 왼쪽에 ''를 누르면 이륙하고 ''를 누르면 착륙이 아닌 고도가 낮아집니다. 착륙을 시키려면 하단 가운데의 stop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그러면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을 눌러 고도를 낮추다가 착륙시켜야 합니다. 바로 조종간으로 하면 이륙이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이륙시키는게 잘됩니다. (댓글에 이륙에 관한 문의가 있어 작성했습니다.)






전환이 되고 나면 왼쪽으로 기울이면 왼쪽으로 파란공이 움직이고 오른쪽으로 휴대폰을 기울이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서 조종이 됩니다. 처음 운용하시게 되면 이 조종법이 조종간을 컨트롤하는 것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진짜 조종하는 것 같아서 선호합니다..:)



생각보다 쉬울 것 같아 보이지만 어려운 조종, 하지만 금새 적응되니 재밌게 날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연히 서핑하다가 테크몬드론 이라는 입문용드론을 발견해서 호기심에 구매해보았습니다. 



테크몬 사이트에서 해외상품 구매대행으로 데려온 JY018 테크몬드론입니다. 뽁뽁이에 돌돌 말려서 왔습니다.


해외배송이라 배송에 5~6일 쯤 걸린듯합니다. 생각보다 빨리왔네요.


사진촬영이 가능한 입문용 드론으로 가격은 꽤나 저렴한 편인 듯합니다. 접이식드론이라서 휴대도 간편하고 매우 가볍습니다. 10만원 미만의 가격대임도 불구하고 적당한 호버링 기능(지 혼자 둥둥 떠있는 기능...)과 나름 준수한 조종성능(휴대폰 기울기로 조종이 가능합니다...)으로 처음으로 드론을 접하신다면 재미삼아 가지고 놀 수 있을 듯합니다. 


드론을 꺼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성품과 설명서인 듯 합니다. 별도로 교체용 날개가 4개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로 되어 있구요...(영알못은 어쩌라구..?)



실제 색깔은 저렇습니다. 블랙, 민트 조합으로 촌스럽지는 않네요.



크기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휴지위에 올려놓고 촬영했습니다. 휴대용드론이라 그런지 몸통 크기만 따지면 큰 편은 아닌 듯 합니다. 


[ 전반적인 느낌 ]

조종 ★★★★☆ - G센서모드로 조종하면 조종이 매우 간편했으나 조종간을 이용하면 조종이 까다롭습니다.

비행 ★★★★★ - 가격대비 준수한 성능으로 잘 날아다닙니다. 입문용으로 가지고 놀기에 적당합니다.

화질 ★★★★★ - 카메라 화질은 720P라고 적혀있는데 2.0M 를 지원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매우 준수합니다. 

배터리 ★★★☆☆ - 제품에는 8분 정도라지만 실제로는 약 10분정도 비행할 수 있는 듯합니다. 이 정도를 기대하고 산거라 마찬가지로 괜찮았습니다.

가격 ☆ - 배송비는 무료이며 제품 가격은 68,000원으로 배송비를 따로받는 타 업체보다 나은 듯 합니다. 

종합 ★★★★☆ -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합니다. 10만원대 미만의 드론으로 괜찮은 성능을 가진 입문용 드론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재미삼아 가지고 놀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조종이 처음에 미숙해서 잘 떨궜는데도 부서지진 않네요. 부속품으로 교체용 날개도 들어있어서 날개는 마모되면 교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고 조종하기 편한 드론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해당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JY-UFO 라는 드론 조종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질관련 추가]

테크몬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네요..>_<;; 이정도면 어디가져가서 드론으로 사진찍으면서 놀기에 충분할 듯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