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 Could fish social networks help us save coral reefs?
Speaker - Mike Gil
URL - https://www.ted.com/talks/mike_gil_could_the_social_lives_of_fish_help_us_save_coral_reefs
[Vocabulary]
1. algae - (해)조류
2. dissect - 해부하다
[Expression]
-
[Translation]
해양 밑 생태계에 매료되신 분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좋습니다.
방금 여러분께서 하신 일이 어떤 걸까요? 몇 초 전 그 순간을 분석해봅시다. 여러분 각자가 손을 올리는 단순한 행위를 하자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따라했습니다. 자, 사회 조직의 구성원들이 같은 일을 할 때, 대게는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방법이 쉽고 빠릅니다. 학창 시절에 소위 잘나가는 애들처럼 옷을 입는 게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것과 같은 겁ㄱ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방하는 행위는 야생에서도 쉽사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새들은 다른 새들이 내는 경고음을 따라해서 적이 다가오고 있다고 알립니다. 하지만 이처럼 야생에서 단순히 서로 행위를 모방하는 것이 우리 인류가 의존하고 있는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저는 산호초를 연구하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 산호초는 지금 여기 아프리카 뿐 아니라 전세계에 걸쳐 우리가 어업, 관광업을 통해 살아갈 기반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반면 산호초는 물고기에 의존하는데, 물고기는 해조류를 먹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왜냐면 물고기들이 신경쓰지 않아 해조류가 번식하게 되고 산호를 죽이면서 군락 전체를 점령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복구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뿐더러 복구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이 어떻게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지 알아보기 위해, 물고기들을 밀착취재했습니다. 해조류를 먹는 모습을요. 물고기들은 대게는 포식자들에게 노출된 산호 근처에서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드문 일이긴 합니다만 제가 자기네들을 보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과적으로 산호 지대에 사는 물고기들에게 식사시간은 꽤나 두려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전 물고기들이 위험한 상황에 매순간 처해지는데도 어떻게 할 일을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료들과 산호 지대에 거대한 비디오 장비를 설치하고 멀리서도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는 곳을 전부 관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장소는 해조류가 풍성하지만 포식자들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된 곳이었죠. 저희는 위에서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었고 서로 다른 종류의 많은 물고기들의 정확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색칠된 점들이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수천마리의 물고기의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한 가지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물고기들은 서로 종류가 다르고 같은 무리도 아니지만 서로를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즉 한 물고기가 적들에게 노출된 이 구역으로 들어오면 다른 물고기들도 따라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는 그곳에 더 오래 있었고 많은 해조류를 먹었는데 주변으로 더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물고기 한마리 한마리가 단순히 움직이는 것이 무의식 중에 서로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자면 단 한 마리의 물고기만 상어를 발견하고 도망간다면 주변의 다른 물고기들에게 위험하다고 알리는 신호가 될 겁니다. 그리고 한 물고기가 (적들에게 노출된 곳이지만) 들어와 조류를 먹고 있으면 다른 물고기들이 그걸 보고 그 구역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물고기들은 서로 종류가 다를지라도 하나의 사회 조직 안에서 서로 이 곳은 안전하다는 정보를 교환하며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이 연구를 통해서 물고기들이 이 조직체 안에서 단순히 서로를 모방하면서 먹어치우는 해조류는 전체의 60%에 이르며 산호 군락의 전반적인 에너지와 자원의 순환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찾아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물고기를 남획하게 되면 산호 지대에 공동체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단지 잡혀간 물고기가 사라지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남아있는 물고기 사회를 붕괴시키게 된다는 겁니다. 즉 물고기들이 더 많이 숨어버리고 숨어버린 물고기들 때문에 조류를 더 많이 살아남게 됩니다. 이 모든게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없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산호지대는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산 더 무너지기 쉽습니다.
놀랍게도, 물고기 사회에서는 한 마리의 행동이 다른 전부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곧 산호 군락 전반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이 산호 군락이 바로 우리가 먹고 사는 터전이며 세계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죠.
결국 우리는 산호 군락을 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 저 멀리 떨어진 산호 지대에 살고있는 조그마한 물고기 한마리에게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바로 서로 모방하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서 말이죠.
감사합니다.
[Review]
강연은 생태계가 단순히 인간들로부터만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물고기에게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 하고 있다. 물고기들이 서로를 모방하는 단순한 행위가 천적의 등장을 알리는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호 군락의 생태계를 좌지우지 한다는 내용이다. 물고기 한 마리가 산호 군락 전체의 존폐 여부를 결정한다는 신선한 시각을 제공한 강연이었는데 크게 2가지 부분에서 흥미로웠다. 흥미로운 점을 토대로 현대 국내 사회에 팽배한 몇가지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일단 첫 번째 흥미로웠던 점은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 세세한 부분을 관찰한 강연자의 모습이었다. 단순히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물고기의 씨가 말라서 산호 군락이 멸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 사실을 궁금해하는 태도가 내가 가지지 못한 분석적인 태도였기 때문이다. 그저 지식만 습득하고 외우고 끝내는 학습법에 익숙해져 이론이나 지식의 원천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요새는 내가 쌓는 지식들이 다 수박 겉핡기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고 있다. 국내의 대학강의, 특히 문과, 어학계열의 강의는 교수의 시각을 이해하고 교수의 말을 외워서 시험에 그대로 써내려야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수와 다른 시각의 본연적인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 방식이 지식을 주는대로 받는 태도를 만들었으며 비판적인 사고라고 부를 수 있는 태도조차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단순 반박만 하게끔 만들었다. 하지만 산호 생태계가 왜 물고기가 사라지면 죽어버릴까, 물고기가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물고기가 없어지는게 어떤 영향을 끼친 걸까 라고 이어지는 연쇄적 사고가 저런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둘째로는 강연에서는 물고기 한 마리가 산호 군락 전체에 모방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치는 영향을 주로 다루지만 오히려 산호 군락 전체를 좌지우지 하게 만드는 조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너무 작아서 뭉치고 뭉쳐야 물고기 한 마리의 배를 채울 수 있는 조류는 물고기가 먹지 않으면 금새 번식해서 산호군락을 뒤덮어 버린다. 그렇게 산호군락이 산성화되고 죽기도 한다. 물고기에 비해 굉장히 작고 보잘것 없을 것 같은 생명체가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새삼 흥미롭게 느껴졌다.
사람들은 몸집이 작으면 그 영향이 작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개미가 죽는 것은 슬퍼하지 않지만 코끼리가 죽는 건 별다른 이유없이 더 죽음 같고 더 슬프게 느껴진다고 한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영향력도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에서 몸집의 크기는 단순히 더 많은 영양분의 소비에 불과하다. 각 개체별로 역할이 있고 생태계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생존해 있는 것이다. 14세기에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흑사병. 쥐들이 병원균을 옮겨 수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흑사병의 원인인 박테리아는 현대에는 암치료용으로 개발되기도 한다. 작은 것일 지라도 잘 들여다보면 사회에서, 생태계에서 한 개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자연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특히 자연을 거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나무를 베어야 종이를 만들고, 종이가 있어야 회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장에서 싼 값에 제공되는 휴지, 종이와 같은 자연의 부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생필품이라서 사게 되고 어떻게 해서 지금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가 손에 들리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 제품이 우리의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생태계 전반을 생각한다는 개념인 공정무역이 한 때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한 사람들에게 각광받던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 국내 사회는 여러 가지 주장과 생각, 이론들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왜 어떤 이론이 탄생했는지. 강연자가 산호 군락의 생태를 이해하기 위해서 물고기 한마리 한마리를 자세히 관찰한 것 처럼, 생태 전반을 위해 사람들이 공정무역을 주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옛말에서는 나무를 보기 위해 숲을 보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숲을 보기 위해 나무를 보는 게 맞는 말인 것 같다.
The lecture is about ecosystem is affected seriously not only by human behaviour but a small fish. A simple copy behaviour of fish shares vital information within the group, which can influence whole organisms lived in coral reefs. This give me very fresh perspective that a tiny little fish can decide whether the coral reefs can maintain or not, thus, i have two reasons that this lecture is very interesting. After I suggest the reasons, then, I am going to talk more about some problems flooded in our community in current day.
First of all, it is his attitude that he tried to monitor whole movements of fish due to understanding whole ecosystem. I was so impressed since not because he did not simply think if many fishes are caught from fishery men, it can lead extinction of coral reefs, but has a curiosity that what makes this happened, fundamentally. I got too used to a way of study that just read books and memorize all the information to make me do not consider about origin of the information. Recently, I have felt this attitude cause me that the knowledge i acquired does not have substance. In most cases, to get good grade, I just had to understand and fully memorize perspective of the professor and wrote it down to my paper in lectures from university in Korea, especially in liberal arts. It leads me that do not have extra time to take account of thoughts against professor's. As a result, this educational method makes the attitude of getting information without criticizing it, moreover, even a thought that can literally called criticism falls to simple wordplay. But not like mine, his way of thinking leads him to wonder why the ecosystem of coral reefs are dead because of disappearing a fish, why it is so important to keep it, and how it affect it, like chain effect.
Secondly, mainly the lecture treats an affect of a small fish to the coral reefs by simple copy behaviour, however, I concentrate more about a role of algae which also affects enormously to it. Despite it is too smaller so it has to be gathered to make fish's belly full, it has a power to control whole system of coral reefs by its propagation covering whole bottom of coast, which finally leads coral reefs acidic and dead. It is very amusing that a tiny creature, on the one hand, even is trifling can make huge impact throughout the whole ecosystem.
People tend to consider a smaller species has weaker influence due to its size of body. Therefore, people feel sadness and more likely to prone it is death for a dying elephant without any specific reason but ants. It is easy to regard bigger size has more bearings generally, however, it just signifies more consumption of nutrition. Each species has its own role in ecosystem and each of those has to do their job in their place, they can be survived still. For example, think about the plague, Black Death, which took thousands of people at the age of 14th. The main cause of the fest was bacteria, which consider useless and harmful at that time, now it consumes as a cure for cancer. Even if something is very small, looks closely, it has an important position in some parts.
We, human beings, have close relation with nature. Especially, there are too many thing that we cannot do without nature. To make a paper, we have to cut trees, and we can do our job at work by using the paper. However, people do not have any realization of value of that by-products like a paper and tissue. We just bought it because it is necessary to use in our life and simply do not consider the process of which we hold. That is why a definition "fair trade" took a stage for a last decade for people who aware the importance of nature.
We have to wonder why some thoughts are appeared in this sense. Why he or she think like that or the theory exists. As if the speaker looked fishes in detail for trying to understand ecosystem, people maintain fair trade for circular system of nature. There was a saying "To see trees, watch forests.", however, nowadays I guess it is better to use "To see forests, watch t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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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3 1차 작성
2018.2.3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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