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OS 종료 예약취소, Run-level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터미널창을 열고 


# shutdown -P +10


10분 후에 linux를 종료하는 명령어를 실행시킨 후


# shutdown -c 


로 취소할 수 있다. 


# shutdown -r 23:00


으로 23:00에 재시작을 예약할 수도 있다.


재시작을 예약하게 되면 서버의 사용자들에게 23:00 에 서버가 종료된다는 메시지가 날아가게 된다.


반면 


# init 0 


으로 컴퓨터를 종료할 수 있는데 (Run-level 에서 0은 power-off 를 의미한다...)


보통 리눅스에서 네트워크를 관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 shutdown -P now 


로 서버를 종료해버리면 대.형.사.고 가 발생한다. 예를 들자면 디아블로 담당자가 디아블로 서버를 닫아버린 것과 마찬가지이다. (무슨 욕을 먹으려고...)


그래서 리눅스에서 기본은 종료가 아닌 '로그아웃'이 된다.


# shutdown -k +20


으로 20분 후에 서버가 종료된다는 메시지가 root 사용자를 제외한 사용자들에게 전달된다. 하지만 -k 명령은 가짜다. 20분 후에 꺼진다고 구라를 치는거다! 


# logout


그래서 쫄아버린 사용자들은 사용하던 정보를 잃지 않기 위해 exit이 아닌 logout 을 통해 정보를 남기고 퇴장한다. 




위에서 언급한 Run-level 에 대해 애기하자면


런레벨 

영문모드 

설명 

비고 

power off 

system off 

 

Rescue 

System Recovery mode 

siingle-user mode 

Multi-user 

 

Don't use anymore 

Multi-user 

Multi-user mode by Text 

 

Multi-user 

 

Same as 2 

Graphical 

Multi-user mode by Graphic 

 

Reboot 

 

 


현재 사용중인 런레벨은 /lib/systemd/system 디렉터리의 runlevel?.target 파일을 확인하면 된다. 


/lib/systemd/system/runlevel?.target 파일은 실제로는 link 파일이라서 /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의 실제 모체를 바꾸면 바꾼 형태로 부팅이 된다. 


# ln -sf /lib/systemd/system/multi-user.target  /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이라고 입력하면 graphical.target 이 사라지고 multi-user.target 이 명시되며 리부트시 텍스트모드로 부팅되게 된다. 

실험하다가 텍스트모드로 부팅되면 굉장히 난감한데


#startx


명령어를 사용하면 xwindow 모드로 부팅되니 안심하시길...




P.S 


Ctrl+Alt+2  Monitor 2    =    # chvt 2

Ctrl+Alt+3  Monitor 3    =    # chvt 3


가상콘솔, 즉 여러 작업화면을 변경하는 방법이다. Ctrl+Alt+2로 변경해되 되나 터미널에 빠질 분들을 위해 명령어를 적어둔다. 


# chvt 작업환경번호


ex) # chvt 3  -->  3번 작업환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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