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 통번역공부] How free is our freedom of the press? by Trevor Timm
How free is our freedom of the rpess? by Trevor Timm
TED - How free is our freedom of the press?
Speaker - Trevor Timm
URL - https://www.ted.com/talks/trevor_timm_how_free_is_our_freedom_of_the_press
[Vocabulary]
1. alleged - (of an incident of a person) said, without proof, to have taken place or to have a specified illegal or undesirable quality.
2. testify - give evidence as a witness in a law court.
3. circumvent - find a way around (an obstacle)
4. luminary - a person who inspires or influences others, especially one prominent in a particular sphere.
[Expression]
1. tech savvy - well informed about or proficient in the use of modern technology, especially computers.
[Translation]
이 분은 제임스 라이슨 입니다. 여러분들 중 누군가는 뉴욕타임즈 기자이면서 퓰리처 상을 수상한 그를 알아보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에드워드 스노우덴가 누군지 모를 때, 라이슨 씨는 NSA가 불법적으로 미국인들의 전화통화를 도청한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알리는 책을 썼습니다. 하지만 더 엄청난 사실이 담긴 내용은 책의 다른 장에 있습니다. 바로 CIA가 이란에 핵 청사진을 말그대로 건네준 충격적인 미국 정보 운영 실태에 대한 것입니다. 미친 소리처럼 들린다면 직접 읽어보셔도 됩니다. 엄청난 사실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 이야기를 싫어했는지 아시나요? 바로 미국 정부입니다. 약 10년 후 라이슨 씨는 미국 정부에 의해 조사를 받게 되는데 검사는 라이슨 씨의 자료 중 일부가 불법적이라며 증빙을 요구합니다. 곧이어 그는 근래들어 미국 정부가 기소한 내부고발자들과 기자들의 대명사가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헌법 수정 제1조에 의하면 언론은 대중에게 비밀을 공개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디어가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고 용기를 낸 고발자들의 신원을 보자하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라이슨 씨를 기소하자 다른 용기있는 언론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라이슨씨는 증빙을 거부하고 감옥에 가기로 합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라이슨씨는 연방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공판을 며칠 앞두고 어이없는 일이 터집니다. 갑자기 정부가 수년동안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라고 주장해왔음에도 라이슨 씨에 대한 기소를 취하합니다. 밝혀진 바로는 수년간의 전자기록 감시가 이어져왔고 기자들이 정보를 숨길만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정부는 라이슨에게 증빙을 요구하는 대신 모든 디지털 기록들을 뒤졌습니다. 이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고 심지어 동의도 없이 휴대폰 기록을 취득했습니다. 이메일 기록, 재정 및 은행 정보, 심지어는 어떤 비행기를 타고 다녔는지까지요. 이 정보들을 이용해 라이슨 씨의 CIA정보원인 제프리 스털링을 구속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이 사건은 매우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내부고발자들을 보호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역사상 가장 많이 내부고발자들을 기소했습니다. 이제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감이 오실겠죠. 특히 미국 정부가 비밀이라는 것에 얼마나 집착하는지를요. 9.11 테러 사건 이후 사실상 거의 모든 안보에 대한 정보는 기자들에게 전달된 내부고발에 의해서였습니다. 결국 언론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는 정부의 감시로 인해 결국 일반인들이 언론을 바라보는 걸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기술이 정부가 기자들의 권리를 빼앗게 해준 것처럼 언론 역시 기술을 정보를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이 밝혀져 법정에 증인으로 서기 전에 고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부터 말이죠. 통신 소프트웨어들은 현재 라이슨 씨처럼 책을 쓸 때처럼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이메일이나 전화보다 훨씬 보안에 뛰어나죠. 예를 들어 늦깍이 정보 전문가 아론 슈와씨가 개발한 시큐어드롭이라는 오픈 소스 고발 시스템이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일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자유언론재단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는 대신 워싱턴 포스트같은 언론사 웹페이지로 접속합니다. 거기서 그냥 다른 메신저들처럼 문서나 보낼 정보를 업로드 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동으로 암호화되어 언론사에서만 접속이 허용된 서버에 저장됩니다. 정부는 더 이상 비밀스레 정보를 빼올 수 없고 더군다나 필요한 정보를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없게 되는거죠.
시큐어드롭은 21세기에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일부 기술일 뿐입니다. 불행히도 각 국의 정부들은 일반인들은 감시하기 위해 새로운 감시 기술을 꾸준히 개발 중입니다. 잘못을 만천하에 까발린 에드워드 스노우덴처럼 뛰어난 정보기술자들만 해야할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맞서야 하는 겁니다. 참전용사들로 꽉 찬 병원에 건강보험의 진실에 대해 알려줄 제2의 고발자, 플린트의 오염된 상수도를 고발한 환경운동가, 다음 금융위기를 전해줄 월스트릿의 정보원을 우리 스스로 지켜야만 합니다. 결국 이 기술은 범죄사실이나 감춰진 비밀을 알려줄 고발자들을 위해서만 사용될 게 아니라 헌법에 보장된 우리의 자유를 지키는 데 적극 이용해야 합니다.
[Review]
인터넷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기사들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실이며 얼마나 검증된 사실에 의해 작성된 기사일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최근 국내 대부분의 뉴스는 네이버를 통해 배포된다. 여전히 종이 신문이나 신문사 페이지를 직접 구독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쉽고 빠르게 인터넷을 열자마자 보이는 네이버 메인의 실시간검색어나 뉴스를 찾아보는데 익숙해졌다. 네이버에는 흔히 조동중이라 불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인터넷뉴스, 네이버 뉴스 등이 한 가지 기삿거리에도 다양한 입장과 버전으로 배포한다. 같은 이슈라도 신문사마다 입장이 미묘하게 다르며 기사를 배포하는 기사들 중 일부는 이익을 취하고 광고성 기사를 작성하거나 보이지 않는 힘에 굴복한 기사를 작성하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정치비리 이야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때마다 아이돌들의 성문란 행실에 관한 이슈가 터진다던지 또다른 비리뉴스로 덮어버리는 경우다. 이처럼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다뤄야할 것 같은 언론은 정치적으로나 상호 이익적 관계를 통해 얽히고 섥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신뢰할만한 정확한 정보는 수많은 가짜가 섞인 정보의 늪에서 건져올려야 하는 월척이라 할 수 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 언론의 자유도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권리이다. 하지만 언론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여러 이해관계가 결탁되어 있고 권력층의 입김에 쓰여지는 기사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난 정부에서 문제가 되었던 연예게 블랙리스트 사건도 비슷한 맥락을 가졌다. 이처럼 어떤 법조항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헌법조차 모든 조항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다. 심지어 헌법을 가장 준수해야할 대표적인 기관인 정부에서 국민의 법적 권리를 탄압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언론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정부에 의해 감춰진 사실들이 드러났고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많은 진실들이 어딘가에 묻혀있다. 이렇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의 신원이 안전하게 보장돼야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들을 테지만 뒤탈이 있는 정보의 공개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다. 최근 고도로 발달된 정보통신 기술은 정부에게는 감시의 도구가 언론과 일반인들에겐 감시의 기술을 회피할 도구로 사용된다. 물론 양측이 이해관계에 의해 다르게 사용하지만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할 국가가 국민과 이해관계를 가진다는 의미부터가 마음에 들진 않는다.
책상을 퍽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둘러댄 과거 공권력도 문제였지만 지금은 알게모르게 가려지고 변질된 사실들이 진실을 왜곡하기도 한다. 댓글을 조작하고 심지어는 일반인인 척하며 여론을 좌지우지 한다. 정부는 국민들과 소통을 주장하지만 어디까지가 소통이고 어디까지가 농락인지는 꾸준히 국민의 눈을 통한 감시와 결과를 통해 판단해야할 것이다.
How much information we can believe by suggested by online news or internet? Also, have you think whether the information is proven by facts and which parts would be real or not?
Recently, most of news are written by online, especially a portal site, NAVER. Even are they still used to subscribe paper-news or a webpage of each press directly. But people are accustomed with searching information by using best search words in real time or news by main page of NAVER. In it, including commonly called Cho-Choong-Dong, which are Chosun-ilbo, Donga-ilbo, and Choongang-ilbo, many variety of news from Internet news, and many others are distributed as a lot different version and reflecting each attitude of newspapers. The positions are unlikely to be same because parts of them get profits from advertising firms with writing news like an ad, or submit to the invisible political power. When news about political corruption is appeared on real time, suddenly, it disappeared by other news of idol groups such as sexual problems related or the other corruption which is less important. The press, which consider as an institution that has to be fair and treat truth, has a deep relationship with politics and firms by their mutual interests. That is why a really faithful news is hard to be found like catching a big fish on a stream.
Like as US constitution, right of press is protected by National Constitution. But the news written for vested interests have yet existed due to it has a big steak for many people. In last government, a blacklist of entertainment business had a same root. The articles of constitution, thus, are not fully followed in reality, which has to have a priority rather than any other right. Moreover, to suppress freedom of press will not be happened by the one institution, government, which needs to protect this right by Constitution, voluntarily. From 80s and 90s, countless sacrifice of journalists and whistle-blowers revealed many truths covering by government, but there are a lot still underground. To reveal the truth, safe protection for them has to be served but on the road, lots of obstacle disturbs it due to further trouble. Communication software and technology used by government as a tool of spying press or, in other hand, used by people as to avoid that spying. I, of course, can understand interests of each groups are different, but I do not like dirty truth that government which is an agent having responsible for supporting people, has a relationship consisting of interests.
It also was a problem that a fable story of a young student died in sudden when a man hit a desk, made by government in past, but many truth are covered by denatured facts. Some even tried to pretend common people and put comments using it as a tool for control public opinion. We have to decide whether it is communication or deception through observation against government and result of it made in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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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0 1차 작성
2018.2.10 1차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