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udy/English-Translation

[TED - 통번역공부] 8 secrets of success by Richard St.John

이안강 2018. 2. 2. 11:01

TED - 8 Secrets of Success

Speaker - Richard St.John

URL - https://www.ted.com/talks/richard_st_john_s_8_secrets_of_success


[Vocabulary]

1. frolic - 즐겁게 뛰놀다 


[Expression]

-


[Translation]

본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시간짜리 강연이지만 3분으로 줄여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7년 전 어느 날, 강연을 하려 TED로 향하고 있을 때입니다. 제 옆자리에는 고등학생인 10대 여학생이 앉았고 그녀의 가정은 매우 가난했습니다. 그 학생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고 제게 매우 단순한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묻기를, "무엇이 성공을 만드나요?" 그 질문에 전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면 그 학생에게 해줄 수 있는 딱히 좋은 대답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죠. 


어쨋든 전 비행기를 내려 TED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세상에, 난 성공한 사람들이 잔뜩 모인 방 한 가운데 서있는데 말이야! 그렇다면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성공했는지 물어보고, 그 방법을 학생들에게 전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7년이 지난 지금, 500명의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마치고, 여기서 저는 여러분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 요인인지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첫번째 요인은 열정입니다. 프리먼 토마스는 "열정이 나를 이끌었다."고 했습니다. TED의 성공한 사람들은 일을 사랑합니다. 돈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요. 


캐롤 콜레타는 말했습니다. "저는 돈을 내고라도 지금 하는 일을 할거에요." 그리고 정말 재밌는 점은 만일 여러분께서 어떤 일을 좋아서 한다면, 금전적인 부분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된다는 겁니다


일이요! 루퍼트 머둑은 제게 말했답니다. "열심히 일하는거죠. 어떤 것도 쉽사리 얻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전 재밌답니다." 그가 재밌다고 말했냐구요? 루퍼트? 맞아요!


테스터[각주:1]들은 일하는 걸 즐깁니다. 또한 굉장히 열심히 하죠. 제가 알기론, 이들은 단순히 일에 중독된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일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죠. 


좋아요!


알렉스 가든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에 심취해서 미칠듯이 잘해버리면 됩니다." 라고 했죠. 이 말엔 어떤 속임수도 없습니다. 단지 연습, 또 연습, 연습만이 있을 뿐이죠. 


그리고 집중입니다. 노만 쥬이슨은 "최대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게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몰아붙여라! 데이비드 게일로는 "스스로를 몰아붙이세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계속 밀어붙이세요." (무지에 대한) 부끄러움과 자기반성을 통해 꾸준히 스스로를 밀어붙이라고 했습니다. 


골디 혼은 "저는 언제나 자기반성을 했습니다. 전 월등히 뛰어나지도, 똑똑하지도 않았고 성공할 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엄마들이 있는 거랍니다. 


프랭크 게리는 "어머니께서 절 몰아붙여 주었죠."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제공하는 것! 세르윈 누랜드는 "의사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건 행운(privilege)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죠. 제가 가장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네 스스로에게 베풀 수 없다면 다른 이들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베풀어. 왜냐면 바로 그렇게 사람들이 부자가 되거든."


아이디어! 테스터인 빌 게이츠는 "저는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최초로 소형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를 세우자는 거였죠."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창의력엔 어떤 속임수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매우 단순한 사실만 있을 뿐이죠. 이에 대해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꾸준해라! 조 크라우스는 "꾸준함이야 말로 성공의 주된 이유죠." 여러분들은 이처럼 꾸준히 실패에 맞서야 합니다. CRAP도 견뎌야 하구요. 여기서 CRAP은 비판, 거절, 멍청이들, 외부압력 이랍니다.


사실 성공하려면 4000불 내고 TED에 오면 되긴 해요. 


하지만 이게 어렵다면 제가 말씀드린 8가지를 실천하시면 됩니다. 절 믿으세요. 이 8가지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테스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eview]

강연은 성공의 8가지 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느 자기경영도서에서 나올법한 말들이고, 실제로 수많은 자기경영서적에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뻔한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이런 강연과 자기경영도서가 현대 사람들에게 먹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연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스스로 꾸준할 수 있는 여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Mother pushed me!" 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학생일 때 엄마의 등살에 못이겨 공부를 했다. 당시엔 딱히 뚜렷한 목표도 없이 공부를 잘한다 것이 곧 엄마의 꾸지람을 듣지 않는 길이었고 그래서 공부를 했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니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그래서 덩달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고 좋은 배경을 닦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이걸 자각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요새는 많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달려가는 과정을 잘 견디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작심삼일이라는 말과 함께 새해에 담배를 끊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것이고 살을 빼겠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햄버거와 피자를 달고 살고 있는 것이다. 자기경영도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읽을 때는 마치 내일이라도 실천할 것처럼 메모해놓고 다이어리에 적어놓지만 실제로 그 메모들을 보면서 실천하는 횟수는 날이 갈수록 줄어든다. 따라서 또다른 경영도서를 사서 읽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기경영서적은 다 비슷한 내용들을 담고 있더라도 불티나게 팔릴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자기경영도서를 읽으며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은 스스로가 철저하지 않으면, 전문성이 부족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것들이 자동화가 되면서 한 사람이 경험하고 갖추어 온 지식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세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성실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성실해져야 한다.)


The speaker is talking about 8 secrets of success. These secrets are too common to appear on ordinary self-development books, and many expressions are used by those publications. Yet, what is the main reason for so many speeches mentioning about factors and those books are read by people recently? As mentioned on the lecture, in my thought, there is a limitation for self-motivating. Like someone said "My mom pushed me to do something!", I studied a lot because of bothering of mommy when i was young. At that time, to get a good grade is not for me but mom, and that is why i do not have any specific purpose for my accomplishment at school. That was the only way that i did not take scolding from my mom, but, in fact, it made me go a nice university since i get a quite high grade and, as a result, i can have a better background for starting social life. I agree that there are many young friends to do so without their mom's enthusiastic help lately but what i want to tell here is most of people have trouble to making a purpose and enduring the process of paving way for themselves. That is why people who set a goal to quit smoking from a new year still keep use the expression that it is hard to keep a promise for 3 days with smoking electric cigarettes. Likewise, people who tried to lose their weight from the day first in new year hold hamburgers and french fries in their hands in usual. The same reason is applied on the book of self-motivation. We do write our goals on our diary to rack up[tick] as if we keep our promises until the day we write, however, the days we try become less and less. Therefore, these books are still selling like hot even if has similar stories since we buy another book and read it again and again to do it all these process repeatedly to keep mindset for get it. In other words, we nag[or whip] ourselves by reading the books and memos. If we do not thorough in these days and have a lack of professional knowledge, it becomes hard to live in the society. Many things are turn into automatic ways to do and the experience and skills that one has have until today get to be important in current. Unless we do try diligently, it is easy to get left be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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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 1차 작성

2018.2.2 13:22 PM 1차 수정


  1. TEDsters - TED에서 강연하는 성공한 사람들을 지칭. [본문으로]